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회, '화합·결속' 다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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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회, '화합·결속' 다짐 정기총회 개최

  • 승인 2022-03-15 16:5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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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건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는 15일 대전 유성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박정준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김재록 대한건축사회 서울시회장, 오진식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1년도 일반·건축사교육특별·공사감리특별회계 수지결산안과 2022년도 일반·건축사교육특별·공사감리특별회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 6명, 감사 1명, 대의원 3명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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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4월 이 자리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벌써 일 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인허가 지연 해결, 역량건축사의 허가지정감리제도 악용 근절, 실무교육 등 약속한 공약을 임기 내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2년 만에 의무가입이 1월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월 3일 개정, 공포 확정 됐다"며 "더불어 정회원 500명에 달하는 대전시회가 좋은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정기총회 수상에는 김문선(문 건축사사무소), 김연돈(건축사사무소 씨엔), 송희정(건축사사무소 영건축), 유왕석(지에이 건축사사무소), 임재현(조형家 건축사사무소), 정연기(토림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대한건축사협회 제56회 정기총회 수상에는 김용각(김용각 건축사사무소·특별공로패), 이상현(건축사사무소 삼문건축·공로상) 씨가 받았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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