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에 필요한 실용한국어를 익히도록 짜여졌다. 특히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최근에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의 비율도 낮지 않지만,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잘 안 돼서 본인들의 증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위한 생활 한국어와 몸이 아팠을 때 쓰는 용어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부여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자는 부여군 가족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5명 이상인 외국인 근로자가 모이면 수강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12월이며 사업장별 2시간, 12회로 교육을 한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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