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
이번 선정을 통해 배재대는 지난 2016년 시작된 대학일자리사업부터 후속사업까지 7년째 해당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10일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6억원(연간 7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16명의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와 취업전담인력을 배치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진로, 취업상담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청년 고용 활성화에 매진할 예정이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고사업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과정 수료 후 실제 취업 매칭으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에 노력할 방침이다.
임광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고용노동부 일자리센터사업을 7년째 이어가며 배재대학교만의 체계적인 진로,취업서비스로 지역 청년 취업을 견인하고 있다"며 "진로가 불분명한 재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취업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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