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배재대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김선재 배재대 총장(사진 왼쪽)과 김병기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단장(사진 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안전관리체계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배재대 제공> |
이번 협약은 육군에서 추진 중인 'AI 기반의 안전관리체계'와 '예방 중심 지능형 안전관리 환경 구축'에 대학의 우수한 AI·SW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배재대는 육군 장병이 안전관리분야 AI·SW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수 있도록 기술, 장비, 정보 등 인적·물적 제반사항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컨설팅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육군 전투준비안전단은 대학 구성원을 위한 안보, 안전 관련 각종 교육과 교류를 지원한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학의 우수한 AI기반 인프라가 안전 육군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과학화, 선진화 된 안전관리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해 10~12월에는 육군정보통신학교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인공지능 실무 과정'교육 지원으로 군의 인공지능 구현 정책방향 설정과 군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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