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목원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은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대학을 선정해 재학생·졸업생, 지역 내 청년 취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목원대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에 선정된 뒤 올해 취업지원 서비스 기능 확대 및 국고 지원금 증액으로 다시 모집해 재선정됐다.
목원대는 2021년 3월부터 5년에 걸쳐 14억 원(연간 3억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경력개발시스템과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통해 만 19~34세의 청년에게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컨설턴트·취업지원 전담인력 등을 배치해 청년들이 관련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지원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있다"며 "목원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성공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매칭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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