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산수목원의 겨울 |
당진시에 위치한 삼선산 수목원은 2017년 4월 28일 개원하고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며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은 물론 자연체험 및 학습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에 가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첫째, 사람들을 위한 체험 학습과 활동들이 있다. 삼선산수목원은 수목원 해설 사전 신청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고 원산지, 용도, 유사식물 분류 등 잔디와 나무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둘째,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테마형 놀이터가 있다. 땅 위에 모래가 있는 나무집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모래성을 만들고 놀 수 있으며 아이들이 줄을 서서 집라인을 타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을받는다.
셋째, 걷기 코스가 있다. 산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으며 입구에는 지도가 있어 방문객들이 걷기 코스를 보기 쉽게 했다.
넷째, 삼선산수목원은 아름답고 많은 꽃이 배열돼 있다. 안쪽에는 출렁다리도 있으며 아이들은 또한 연못에 있는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사계절 내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 4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많은 사람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고 크다. 주차 요금과 입장료는 무료이며 출입구에서는 방문객이 등록하고 체온을 재야 한다. 신정, 추석, 설을 제외한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은지(베트남)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