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봉사자 소양교육 실시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진행 할 예정

지난 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봉사자 소양교육 사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봉사정신 고취를 위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봉사자 소양교육을 26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올바른 인식과 자발적 마음가짐을 가지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자원봉사 사례 등의 교육 위주로 진행하며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 간 소통 및 정서교류의 활성화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0여년 동안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울림 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건강하고 평등한 다문화사회를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 진행 후 3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아남(중국)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