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취약가족 맞춤형 서비스 제공 홍보포스터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취약, 위기가족 및 청소년 부모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취약한 가족이 가진 복합적 문제 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 경제적 자립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한부모가족, 조손 가족, 청소년 부모 등 가족 기능이 취약한 자녀 대상을 배움 지도사 가정파견으로 학습지도, 정서지원, 일상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재난이나 사고 등 가족의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지 리더 활동사 파견으로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사건 처리 과정에 도움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 청소년 부모(부부 모두 만24세 이하)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여 청소년 부모뿐만 아니라 자녀 대상 학습 및 정서 지원, 멘토 제공, 법률지원 등 가족의 안정된 기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한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취약가족, 위기가족, 청소년 부모 등 맞춤형 가족 서비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또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지원인력인 배움 지도사, 키움보듬이, 지지 리더 양성을 위해 2월 28일까지 활동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명예기자단 이금비(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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