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다문화가족 설맞이 지원 행사 모습. |
LG화학 대산공장과 노동조합은 1월 28일 (재)서산시복지재단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설맞이 지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9년째인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오상우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명절 때 다문화가족지원행사를 열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명예기자단 홍서현(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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