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부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역량강화 지원으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초급(토픽Ⅰ, 기초생활, 취업지원), 중급(자녀학습, 취업지원, 자녀학습), 고급(토픽Ⅱ,취업지원) 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알맞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운영한다. 온라인 교육과 월 1회 가정 방문 및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면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센터 내 대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자녀학습, 취업지원, 실용한국어 야간반 종합 운영, 지역 내 인구수 증가하기 위한 결혼이주여성 국적취득 반으로 나눴다.
부여군 가족센터는 5 ~ 12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더 많은 결혼이주민들이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언어소통의 어려움, 문화적 이해, 한국 사회 등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원활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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