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이 10일 월례회의를 갖고 새 이사진 구성하고 제27대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
목요언론인클럽은 10일 오전 11시 클럽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18명의 새 이사진을 구성해 17명의 신입 회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오늘 위촉된 이사들과 신입 회원들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제27대 집행부는 원로 선배들을 잘 섬기고, 현장의 후배들을 적극 영입해 목요언론인클럽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목요포럼을 조직해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여론을 선도해나가는 목요언론인클럽을 만들겠다"며 "전직 목요언론인클럽 회장들의 모임인 목우회에서 제시한 언론인 경로당 설치와 목요언론인클럽 아카데미를 통한 언론인 선후배간의 만남과 교육의 장을 추진하고, 목요언론인클럽 회관 건립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이 올해 대선과 지선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또 신입회원으로는 김방현(중앙일보 대전총국장), 김성구(대전투데이 대표), 김태수(국제뉴스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율(CMB 전 대표이사), 김의화(중도일보 편집위원), 노성균(전 MBC 기자), 명정삼(쿠키뉴스 부장), 윤희일(경향신문 선임기자), 이규성(국제뉴스 취재국장), 이기진(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 이기출(광장21 편집국장), 임병안(중도일보 차장), 정다은(청풍 대표), 정재훈(전 충청투데이 사진기자), 최기웅(대전 MBC 보도국장), 김경한(TJB보도국 차장), 조항순(CMB세종방송 총괄팀장) 등 17명을 인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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