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을 위한 언어 통역 및 상담할 수 있어 너무나 뿌듯하다.
통역은 너무 중요하고 나는 사회의 큰 도움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아주 행복하다.
요즘 나는 나를 사랑하고 좋아하기를 시작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의 나의 관리, 소중함 대해 더욱 알게 됐기 때문이다.
내가 소중해야 남이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내가 건강해야 남에게 힘이 줄 수 있다는 것은 깨달았다.
또한, 내가 행복해야 남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인간의 삶의 목적지는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평화롭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해하고 자부심도 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때 나는 마음에 상처와 힘든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일 들을 겪고 나니 하늘, 땅, 공기는 같고 언어와 생각만 다를 뿐, 상대방의 성격을 바꿀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내가 바꿔야 평화로운 나의 인생을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 사회의 많은 기관과 많은 고마운 분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 시민에게는 이주민사회의 다양성을, 이주민에게는 한국사회와 본국과의 다른 점에 대해 알려주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이주여성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중 언어의 소중함과 함께 평화롭고 조화롭게 다양한 꽃 피울 수 있는 한국 생활 활동가로서 건강도 더욱더 챙기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시민과 이주민들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황지미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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