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1일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금성백조는 매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일상 깊숙이 자리한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금할 수 없지만, 어느덧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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