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선샤인랜드에 가기 전에 센터에서 부부교육에 대해서도 했다. 내용은 부부 대화법, 갈등 해결 방법, 행복한 부부관계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한 참여자는 "상대방을 이해해야 되는 것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비다문화 가정 참여자는 "TV 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촬영장소에서 남편과 함께 드라마에 나왔던 옷을 입어보고 부부 둘이서만 거리를 거닐다 보니 결혼 전 생각도 나고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일하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바쁜 생활을 살고 있는 중에 부부 데이트라는 기회가 생겨 부부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부부만의 시간을 자주 갖게 되면 부부관계가 돈독해질 것이다. 이번 주말에 가까운 곳에서라도 부부데이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소림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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