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중도일보 김기태 국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됐다. 강사는 결혼이주여성 명예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기사를 토대로 문화 기사와 행사 기사의 차이점, 기사의 기본 용어, 작성법,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실습하며 잘못된 부분과 잘한 부분을 집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했다. 특히 전문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해 알려주고 주의 사항 등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명예 기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마무리됐다.
교육에 참석한 진항청씨는 "강사가 3분 절 작성법과 생활용어보단 전문용어를 알려주고 핵심내용 위주로 작성할 수 있도록 강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문 기자는 아니지만, 다문화의 소식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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