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1년 9월 1주(9.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0% 상승, 전세가격은 0.20% 상승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25%→0.25%) 및 서울(0.17%→0.17%)은 상승폭 유지, 지방(0.15%→0.15%)도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41%), 경기(0.30%), 충북(0.30%), 인천(0.24%), 울산(0.22%), 대전(0.21%), 전북(0.21%), 서울(0.17%), 경남(0.15%), 부산(0.14%), 강원(0.14%) 등은 상승했다.
세종은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확대돼 0.09%를 기록했다.
행복도시 내 종촌·아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된 모습이다.
대전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중구(0.33%)는 정주여건 양호한 태평·문화동 대단지 위주로, 대덕구(0.29%)는 목상·법동 등 직주근접한 단지 위주로, 동구(0.25%)는 낭월·대동 주요 단지에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상승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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