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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건설 트리쉐이드 리젠시, 2021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국토교통부.건축사협회 공동주관
시상식 다음달 20일 코엑스서 열려

승인 2021-09-05 16:29
신문게재 2021-09-06 11면

김성현 기자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

부원건설의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축물로 선정됐다.

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건축문화 대상에서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하에 매년 시행되는 건축문화 행사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역사의 그릇'인 우수건축물을 발굴, 이 시대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건축인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나아가 건축 저변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부원건설의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이번 한국건축문화대상 심사 준공건축물부문에서 완성도, 공공성, 사회기여도, 삶의 질 제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2021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오후 3시 코엑스 D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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