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등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건협 대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건설도로과, 주택정책과 및 5개구청 건축과, 건설과 등 17개 건설관련 부서장을 만나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시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간건설공사현장에 지역전문건설업 참여 확대와 예정된 건설사업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통한 지역건설물량 확보 등을 건의했다.
또 최근 전반적인 공사물량 감소 및 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청했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김양수 회장이 시청 관계자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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