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사사끼 사쯔끼 이중언어코치가 진행해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 방법공유의 장을 제공했다. 음식체험을 통해 각국의 음식문화를 알아가며, 베트남 음식인 분싸오, 필리핀 음식 잡소이, 반싯과 마카로니파스타, 일본 음식인 다코야끼를 만들었다. 음식을 요리하고 관련 재료를 이중언어로 표현하고 나라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모국 음식을 만들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유익한 경험을 나누고 자주 먹지 못하는 고향 음식을 먹으며 재미있게 참여했다. 베트남 출신 참여자는 "요리를 잘하지 못해서 언니들이 맛있게 만들어 준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건가다가센터는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방역 관리 수칙을 준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소 인원 그룹으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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