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경 |
부동산,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유천 1구역 지주택 조합은 지난달 30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접수했다.
조합은 지난 10월 사업부지를 96%를 확보한 뒤 올해 2월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한 후 최종 관문 격인 심의에 돌입한다.
유천 1구역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 신축공사는 대전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 18만 7365㎡에 지하4층, 지상 49층 5개동 공동 주택 및 오피스텔, 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세대는 공동주택 978세대, 오피스텔 64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태영건설이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유성구의 지주택 사업도 심의에 들어간다.
유성온천역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6-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2층, 3개동(오피스텔 1동 별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8~74㎡ 아파트 306가구(예정), 오피스텔 120실(예정),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시공예정사는 ㈜한라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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