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전 전문건설업체 시공느력평가액 순위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일 '2021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에서는 원창건설(주)이 852억 4548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0억원 가량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665억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영인산업(주)이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합)안현건설은 660억을 기록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져 3위를 기록했다.
536억을 기록한 보우건설(주)과 520억을 기록한 진올건설(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씩 순위가 상승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주)지현건설, (유)금영토건, 대용건설(주), (주)태민건설, 고려건설(주)이 차지했다.
충남 시공능력평가액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지난달 30일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기술능력 등을 종합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삼호개발이 시공능력평가액 6176억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세종·충남지역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현대스틸산업㈜ 시평액 3375억원, 3위 ㈜경수제철건설 966억원, 4위 현대알루미늄㈜ 797억원, 5위 ㈜서호씨앤아이 356억원을 기록했다.
차순으로 ㈜골든포우가 시평액 344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7위에 철우테크㈜ 321억원, 8위 대길산업㈜ 278억원, 9위 다주건설㈜ 268억원, 10위 신안산업개발㈜ 268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한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8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 및 민간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성현·내포=김흥수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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