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건설, 20201년 전문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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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건설, 20201년 전문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

2위 영인산업(주), 3위 (합)안현건설
충남 1위는 삼호개발(주) 차지

  • 승인 2021-08-01 16:50
  • 신문게재 2021-08-02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대전 순위표
2021년 대전 전문건설업체 시공느력평가액 순위
원창건설(주)이 대전지역 2021년 전문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충남에서는 삼호개발(주)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일 '2021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에서는 원창건설(주)이 852억 4548만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50억원 가량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665억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영인산업(주)이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합)안현건설은 660억을 기록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져 3위를 기록했다.



536억을 기록한 보우건설(주)과 520억을 기록한 진올건설(주)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씩 순위가 상승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주)지현건설, (유)금영토건, 대용건설(주), (주)태민건설, 고려건설(주)이 차지했다.

충남도
충남 시공능력평가액
충남·세종지역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는 삼호개발(주)이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지난달 30일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기술능력 등을 종합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삼호개발이 시공능력평가액 6176억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세종·충남지역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현대스틸산업㈜ 시평액 3375억원, 3위 ㈜경수제철건설 966억원, 4위 현대알루미늄㈜ 797억원, 5위 ㈜서호씨앤아이 356억원을 기록했다.

차순으로 ㈜골든포우가 시평액 344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7위에 철우테크㈜ 321억원, 8위 대길산업㈜ 278억원, 9위 다주건설㈜ 268억원, 10위 신안산업개발㈜ 268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한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8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 및 민간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성현·내포=김흥수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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