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신협은 최근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14개 자생단체장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 83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40대를 기탁했다.
연일 찜통더위 속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돕고자 나눔 활동을 마련한 것이다.
차재철 이사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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