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 베트남 음식강사양성과정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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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베트남 음식강사양성과정 교육 호응

  • 승인 2021-07-04 14:38
  • 신문게재 2021-07-05 11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베트남
아라기 베트남음식 본사 돤옥광 대표가 직접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어밀리티 쿠킹은 지난해 1기 베트남 음식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올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지원해 2기 베트남 음식 양성과정을 펼쳤다.

베트남 음식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지만, 한국 사람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선정해 양성과정을 선보였다.

이번 교육에 선정된 음식은 소고기 쌀국수(pho bo), 반미(banh mi), 분짜(bun cha), 갈비 덮밥(com suon)이다.



돤옥광 대표는 "지금 하는 일은 한국 사람들에게 베트남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일"이라고 했다.

또 돤 대표는 베트남 식당을 창업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대표의 지도에 따라서 모두 열심히 요리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마친 베트남 이주여성들은 어밀리티 쿠킹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자랑스럽고 자신이 있게 베트남 고향 음식을 가르칠 예정이다. 도선미(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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