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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갑천지구 2BL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공공분양) 민간사업자 참여의향서 제출이 마감됐다.
갑천 2블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5222㎡ 면적에 954세대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84㎡ 이하 480세대, 84㎡ 초과 474세대 등이다.
이날 총 23개의 건설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대건설, 대림건설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건설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만큼, 오는 8일 사업계획 확약서 제출까지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건설사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건설사를 공개할 순 없지만, 8일 사업계획 확약서 제출이 완료되고 건설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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