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9일 유득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서울 국회의원 회관 지역 국회의원실 의원 보좌관들을 대상으로 2022년 현안 국비확보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발굴해 국비 반영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지원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국회의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좌관 14명이 참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상황속에서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사전 대응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추후 지속적인 협력이 앞으로 더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달 말을 기준으로 지자체의 국비 신청 마감 등 내년 예산 추진 일정이 본격화됨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당정협의회 개최 등 우리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내년 지역 현안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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