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이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에 손을 뻗치며 신규 공사 수주에 성공하는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성백조건설은 전남 구례 아파트 신축공사와 강원도 양양 숙박시설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백련리 26-1 일원 사업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연면적 3만3034㎡ 규모로 247가구 4개 동으로 계획돼있다.
도급공사비는 약 430억 원으로 2021년 상반기 중 착공·분양 예정이다.
강원도 양양군 주청리 2-22, 15-3에 위치한 낙산 화이트하우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연면적 2만9366㎡ 규모다. 생활형 숙박시설 368실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한다. 내달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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