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년 동안 역학조사관 업무를 마치고 금산 소재 보건지소로 발령받은 곽명신 역학조사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곽 역학조사관은 2020년 1월부터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했고, 감염병 역학조사 및 감시 동향 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감염병관리와 보건환경연구원에 감염병 검사과를 신설해 진단검사 능력을 대폭 확대했다.
대전시는 전국에서도 EISS(역학조사지원시스템)팀을 통해 확진자의 동선을 신용카드와 조회로 드러나지 않는 확진자를 찾아내며 집단감염 요소를 차단해 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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