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왼쪽부터)과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성백조] |
금성백조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기업으로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은 지난 5일 세종시청을 찾아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돕기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코로나19 및 수해 극복에 총 2억 8000만 원을 기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선별진료소 관계자 위문품 및 수해로 고통을 겪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후원했다.
또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1억 6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커가는 기업으로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정대식 사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이웃의 삶이 더욱 지쳐가고 있다. 작은 마음이지만 조금이나마 우리 세종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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