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의 발달과 경제적, 환경적 여건의 향상으로 노년층 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경제, 사회적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관계 유지 욕구를 가진 은퇴자들이 증가하면서 인생 후반기의 삶의 수준과 내용 역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단순 통계만으로도 전체 인구중 65세이상의 연령층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2060년에는 평균 수명이 88세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UN에서는 66세부터 79세 까지를 중년으로 분류하여 80세부터 99세 까지의 노년과 차별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제 우리사회는 노년인구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는 사고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인간수명의 연장에 부합하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건전한 공유를 위하여,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고령화시대의 새로운 삶 당당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대전마술상록봉사단 고희정 단장과 효문화진흥원 이금용 봉사자가 패널로 참여 했습니다.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