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구조대 박태주 소방장. 사진제공 대전시 |
대전소방본부는 '2020년 우수 구조대원'으로 서부소방서 구조대 박태주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태주 대원은 이번 선정으로 1계급 특별 승진했다. 우수 구조대원 상은 구조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토대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구조와 시민의 재산보호에 헌신한 대원에게 수여하기 위해 소방청이 제정한 상이다.
박태주 대원은 2005년 9월 5일 소방관으로 임용돼 15년간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적인 소방관으로서 지난 대전 관저동 다목적체육관 대형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시 헌신적인 자세로 현장 활동에 임했다.
또한, 각종 특별전담조직(T/F) 참가와 전문교육 이수 등을 통해 개인의 구조역량을 높이고 구조기법 등을 개발하는데 노력해 귀감이 되고 있다.
박태주 대원은 "재난현장에서 동료 구조대원들과 함께 열심히 한 덕분에 이 같은 영광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외된 이웃에 눈을 돌리고 따뜻한 정과 믿음이 흐르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공동체는 일반적으로 공통의 생활공간에서 상호작용하며, 유대감을 공유하는 집단을 의미한다. 퇴니스는 공동사회를 혈통, 장소, 정신적 차원 등을 속성으로 하는 총체적인 공동체로 보았다. 많은 사회과학자들은 공간, 상호작용, 연대를 공동체의 핵심 요소로 보는데, 현대사회에서는 공간의 중요성이 약화되었다. 오늘날에도 상호작용과 연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적 집단들이 존재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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