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전경. |
충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15개 국립대병원·분원 중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 서비스 4개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윤환중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보다 나은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지난 1972년 중부권 최초의 교육병원으로 출발해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사랑과 정성으로 환자 진료에 힘쓰며 변화와 개혁을 추구해왔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