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대전보훈청은 2일 오전 10시 대전보훈공원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과 시·구의원(김찬술 의원 등 8명), 대전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전사·순직한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관심, 최상의 예우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대전보훈단체장(광복회 등 10개 단체)이 함께했다.
국회의원, 단체장 등뿐 아니라 시민들도 속속 현충원을 찾기도 했다. 한 시민은 "우리나라를 지킨 분들을 위해 현충원을 찾는 게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호국영령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다짐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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