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대전보훈청 제공. |
대전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 수료식엔 제대군인과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제대군인 37명은 지난달 23~31일간 교육 과정을 이수해 수료했다.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세종 홍익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과정은 중·장기복무 전역자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같은 프로그램으로 제대군인이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보다 더 다양한 시스템이 운영해 더 많은 군인을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올해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재 11개의 전문교육위탁 교육을 하며,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은 수시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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