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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 한 아파트단지 어린이집에서 7명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했다. 지역 누적확진자는 398명으로 늘었다.
392~393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으로 지난 9일 콧물과 인후통 증상 발현 후 검사 결과 확진됐다.
394번(미취학 아동), 395번(40대)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며 각각 코막힘과 발열 증상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396번은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40대로 무증상 확진자. 397번은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10일 두통 증상이 있었고, 398번은 서구 관저동 30대로 지난 8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이들 모두 389번 접촉자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후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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