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9일 대전소년원(대산학교)에서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진 진찰, 고지혈증, 간기능검사 등 37종으로 검진한다.
설옥화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정기검진을 실시해 질병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시작해 1982년 건강관리협회로 전환해 전국 16개 시도에 건강관리의원을 운영 중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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