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은 난타를 신청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걸 배웠다.
처음 시작 했을 때 대부분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
실력이 향상되면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작은 기대감도 가졌다.
이들은 “장소를 지원해준 논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공유해주신 박상미 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5일 종강을 한 뒤 난타 강사와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 그리고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은 다시 시작되는 하반기 난타 동아리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연습 해 가을에 있을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에서 첫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논산=김향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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