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로즈마리 부부는 ‘가족이 함께하는 집콕의 세계’ 영상전 참여뿐 아니라 ‘단짠부부 포토퍼즐’ 부분에 참여해 수상까지 차지해 두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
센터 방문 자제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는데 그런 생각을 무색하게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논산시민에게 특별한 행복을 전해주고 있다.
로토로즈마리 부부는 ‘가족이 함께하는 집콕의 세계’ 영상전 참여뿐 아니라 ‘단짠부부 포토퍼즐’ 부분에 참여해 수상까지 차지해 두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생계활동으로 바쁜 남편은 여건이 맞지 않아 그동안 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 비대면 가족프로그램은 집에서 참여할 수 있어 포토퍼즐을 함께 맞추며 부부만의 흥미롭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집콕의 세계 영상전 우수작은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로토로즈마리 부부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유행은 우리의 일상에 불편함과 혼란, 긴장감,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주었지만, 다양하게 진행되는 센터 프로그램이 있기에 삶을 여유와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논산=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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