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나라가 혼란스럽지만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항공우주연구원 연구원들입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드디어 누리오 3단 로켓의 최종 종합연소시험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17일 항우연은 유튜브를 통해 ‘누리호 3단QM 최종 종합연소시험 완료’ 소식을 알렸는데요 항우연은 “발사가 ‘본고사’라면 실제 발사와 동일하게 진행되는 종합연소시험은 ‘모의고사’와 같은 시험”이라며 누리호 3단은 이번 종합연소시험을 통해 발사 가능 여부를 판가름하는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강조 했습니다. 이어 ”향후 75톤급 액체엔진 4기로 300톤급의 추력을 내는 1단 종합연소시험에 착수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렵고, 위험하고, 힘든 과정이 남아 있지만. 늘 그래왔듯 슬기롭게 해쳐나가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연구원의 박사님들을 응원하며 항우연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화면 캡처 |
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화면 캡처 |
영상:항공우주연구원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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