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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잠적 수백억 횡령+외동딸 버리고 해외도피 네티즌 "딸 버리는게 쉽구나" 충격

승인 2019-10-01 16:50
수정 2019-10-01 17:02

금상진 기자

요리연구가 김모씨가 재판 도중 외동딸을 두고 해외로 출국한 것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충격적이란 반응이다.

CBS 노컷뉴스는 1일 "방송국 요리 프로그램등에 출연한 요리 연기구 김모씨가 수백억원 대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씨는 딸에게 "딸아 미안하다. 앞으로 엄마한테 연락하지마. 어맘 해외에서 터전을 잡으려고, 나중에 연락할게" 등의 문자를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사업상 출장을 이유로 출국한다고 밝히며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대체 누구지?", "딸 버리는게 이렇게 쉽구나", "뻔뻔하다", "이미 다른 기사에는 실명으로 나왔더라"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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