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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2019 CHIP 해외 자문단 초청 워크숍 개최

승인 2019-06-27 15:27

김성현 기자

KAIST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CHIP)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쉐라톤팰리스 호텔에서 '2019 CHIP 해외 자문단 초청 워크숍'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 워크숍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과 지속가능한 바이오투자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 제약사·벤처·벤처캐피털·의료기관·정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유럽 민관협력 담당 임원인 베른트 스토바쪄(Bernd Stowasser) 박사, 미국의 혁신신약 전문 액셀러레이터 라이프 사이언스 파트너스(Life Science Partners)의 데이빗 슈베르트(David Schubert) 최고운영책임자, 전 캐롤라이나 헬스케어 시스템의 부회장이자 현재 신약개발 벤처 엠엘바이오(MLBio)의 이사인 조지 맥랜든(George Mclendon) 박사, 텍사스 대학의 신경외과 전문의이자 의료로봇 전문가인 다니엘 김(Daniel Kim)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한다.

KAIST 2019 CHIP 해외 자문단 초청 워크숍은 홈페이지(http://chip.kaist.ac.kr)를 통해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2-3498-7558)

채수찬 KAIST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MI와 같은 민관협력체 활용과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진출 가속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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