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추신수[사진=연합뉴스 제공] |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추신수(37)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타율을 0.300(207타수 62안타)으로 유지했다.
아시아 선수 최소 메이저리그 200홈런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추신수는 이날 담장을 넘기지 못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했다.
팀은 캔자스시티를 5-1로 누르고 3연승으로 30승(27패) 고지를 밟았다.
템파베이 최지만[사진=연합뉴스 제공] |
최지만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을 깨고 시즌 타율을 0.253에서 0.260(169타수 44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7-9로 패하고 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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