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연합뉴스] |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17(126타수 40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 2회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초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생산했다. 피츠버그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았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7회 삼진, 8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7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리고 있다.
강정호는 2회 유격수 땅볼, 4회 볼넷, 5회 좌익수 뜬 공, 7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38(87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
9회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장 11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삼진을 기록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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