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피츠버그전 상대 5타수 1안타…강정호는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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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피츠버그전 상대 5타수 1안타…강정호는 무안타 침묵

최지만, 애리조나전 대타 출전…2타수 2삼진

  • 승인 2019-05-09 17:46
  • 신문게재 2019-05-10 8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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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연합뉴스]
텍사스 레이전스 추신수(37)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보는 앞에서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2에서 0.317(126타수 40안타)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 2회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5회 초에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생산했다. 피츠버그 투수 리처드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았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7회 삼진, 8회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7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달리고 있다.

강정호는 2회 유격수 땅볼, 4회 볼넷, 5회 좌익수 뜬 공, 7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43에서 0.138(87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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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두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9회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연장 11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삼진을 기록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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