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류현진은 8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홈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맞아 시즌 7번째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시즌 3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3승 모두 다저스타디움에서 챙겼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이닝 호투한 류현진은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다저스 분위기도 좋다.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이는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홈 3연전에서 5-3으로 제압했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7이닝을 5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뷸러를 이어 페드로 바에스와 훌리오 우리아스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뒷문을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저스틴 터너가 2안타 1득점, 크리스 테일러가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