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섬 안면도 해안공원에선 태안군이 자랑하는 2019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한창인데요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색다른 풍경을 선보이는 튤립축제는 이번이 8회째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화려한 카페트 모양의 1경, 모나리자와 마를린먼로의 2경, 판타지영화의 느낌이 드는 3경. 여기에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야자수 숲속, 물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정원,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차 전망대까지 가슴이 벅찰 정도로 아름다운 튤립 정원으로 이번 연휴기간 봄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영상: 충청남도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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