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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시즌 첫 3루타를 만들었다.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릭 포셀로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겼다. 최지만은 3루 베이스를 밟았다.
지난해 8월 26일 보스턴전에서 개인 빅리그 첫 3루타를 친 최지만은 다시 보스턴을 상대로 개인 통산 두 번째 3루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6회 초 수비에서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윌리 아마데스와 교체됐다.
이날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득점 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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