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은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NC 경기에 출장해 1000경기 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8년 6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 경기에 첫 공식기록원으로 나선 후 11년 만이다.
KBO 1000경기 달성 기록위원은 1991년 김학효 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송권일 위원까지 총 14명이 있다.
KBO는 한인희 위원이 1000경기 달성함에 따라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