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
LA다저스는 한화 이글스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통산 40승을 달성한 류현진의 소속팀으로 한화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이자 한화 이글스에 몸담았던 박찬호 선수가 활약한 팀이기도 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경기장 내 포수 뒤편과 외야 펜스, LED 전광판 등에 광고를 싣는다.
아울러 경기 시구·경기 전 인사, 전용 VIP 관람석 사용 등 다른 권한도 확보해 현지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주택용 태양광 수요 1위 지역으로, 현지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할 곳"이라며 "이번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