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 퓨처스리그 3월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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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퓨처스리그 3월 26일 개막

  • 승인 2019-02-25 13:35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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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퓨처스리그가 다음 달 26일 오후 1시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등 4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한화는 고양(히어로즈), SK, LG, 두산과 함께 북부리그에 속했다. 남부는 지난 시즌 우승팀 상무를 비롯해 롯데, NC, KIA, KT, 삼성이 시즌을 치른다.

동일리그 팀 간 14차전(홈 7경기, 원정 7경기), 인터리그 팀 간 6경기(홈 3경기, 원정 3경기)가 열린다.

북부리그는 팀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당 100경기씩 총 530경기를 펼치게 된다.



퓨처스리그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다. 혹서기인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선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이 기간 모든 경기를 저녁 6시에 시작한다.

번외경기도 열린다. SK, 고양, KT, 한화가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총 12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북부리그 팀과 6경기씩 30경기, 남부리그 팀과 3경기씩 18경기를 상대해 총 48경기를 치른다.

퓨처스리그는 일부 구장 상황에 따라 경기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우천·기타 사유로 취소된 경기들은 리그 규정 제60조에 의해 양 구단의 경기가 없는 날에 일자순으로 편성된다.

한편, 번외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연기된 경기는 필요 시 더블헤더로 거행될 수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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