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
개막 로스터(25명) 진입이 유력한 최지만은 지명타자 자리에서 우타자 아비세일 가르시아, 1루에서 얀디 디아스, 브랜던 로위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지만은 두 번 치른 시범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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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는 추신수의 올 시즌 첫 실전 무대였다.
한편, 텍사스 우드워드 감독은 이번 시즌 추신수에게 1번 타자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출루머신' 추신수는 지난해 출전한 정규리그 146경기 중 100경기에서 1번 타자를 맡았다. 타율 0.264, 21홈런, 83득점, 62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377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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