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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파나틱스(FANATICS)의 첫 번째 유닛 플레이버(FLAVOR)가 뮤직뱅크로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플레이버는 25일 오후 5시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싱글 '밀크셰이크(Milkshake)'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발매된 플레이버의 '밀크셰이크'는 심플하면서 중독성 있는 레트로 사운드와 신스 베이스가 매력적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밀크셰이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날 세 멤버는 발랄한 매력으로 '뮤직뱅크'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상큼한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았던 만큼, '밀크셰이크' 마지막 무대에서는 또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밀크셰이크' 활동 동안 플레이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그동안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버는 에프이엔티의 걸그룹 파나틱스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유닛 그룹이다. 플레이버는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까지 글로벌 멤버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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